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하이엔드오디오의 판로개척에 나선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하이엔드오디오인 "엠페러"의 내수판매를 맡을 총판점을 선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1백50여개를 웃도는고급오디오전문점을 대상으로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단 1~3개의 총판점을 선정해 이미 발표한 엠페러 앰프류에 대한막바지 손질이 끝날 4월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특히 올 상반기안에 선보일 목표로 개발중인 스피커시스템과 내년초에 선보일 CDP 등 엠페러 후속모델 출시와 더불어 유통채널을 보다확충, 본격적인 하이엔드오디오사업을 펼쳐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하이엔드오디오 유통체계는 기존 대리점 체계와다른데다 사업초기인 만큼 판매대수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초기 유통망은적게 가져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화수기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