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3사가 지난해 사용한 광고비가 처음으로 4천억원을 넘어섰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대우전자 등 전자3사가 지난해사용한 광고비는 약 4천95억원으로 전년대비 34.9%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2천3백여억원을 지출, 전년보다 42.9%가증가했다. 또 LG전자는 전년대비 34.2%가 증가한 1천2백44여억원을, 대우전자는 10.4%가 증가한 5백50여억원을 각각 광고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3사의 광고비가 이처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해마다 가전제품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경쟁적인 광고판촉전을 펼친 데다 기업이미지를 높이기위한 광고에도 다른 기업보다 더 활발히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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