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건조세탁기로 일본 세탁기시장을 공략한다.
대우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10kg급 건조세탁기 2천대를 일본현지 판매법인과대형양판점을 통해 판매하기로 하고 이달말 1차로 2백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집안이 좁아 일본 세탁기시장은 5~6kg급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있으나 건조세탁기에 대한 수요가 많고 특히 자사의 건조세탁기가 10kg급 대형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세탁.건조 일체형으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일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 대우의 건조세탁기 일본현지 판매가격이 10만엔(한화 74만원)안팎으로일본제품이나 일본내 수입제품보다 30~40%가량 싸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세탁기는 대부분 세탁.건조기능 분리형이며 2년전부터 건조기능이 뛰어난 유럽형 드럼식 세탁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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