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아메리카 온라인(AOL)사가 전격적으로 제휴했다.
12일 영국 로이터통신은 AOL이 전날 합의했던 네트스케이프사와의 제휴를철회하고 MS와 손잡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는 향후 MS의 인터네트검색 소프트웨어인 "익스플로러"를 AOL서비스 가입자들에게 공급하는 한편 이 소프트웨어의 업계 표준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OL은 "익스플로러를 우선 비교적 소수의 가입자를 가진 AOL의인터네트전용 서비스인 "GNN"에서 제공해 본 다음 AOL서비스 전체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사의 제휴를 두고 업계에서는 컴퓨터 운용체계(OS)시장에서의압도적인 우세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MS가 AOL과 제휴, 네트스케이프를 협공할 경우 현재 인터네트 검색 소프트웨어시장의 70~80%를 점유하고 있다 할지라도 어느 정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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