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구식형광등의 품질개선이 시급하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진중인 녹색조명운동에참여한 업체들이 대부분 오스람이나 필립스 등 외산 전구식형광등 구입을 희망해 이 제품의 국산화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국산 전구식형광등이 외산에 비해 품질 신뢰성이 떨어지기때문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국산품의 경우 아직은 외산품에 비해 불량률이다소 높은 편이고 수명이 짧으며 연색성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 전하고덧붙여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는 물론 국내 조명산업의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녹색조명운동이 외국업체를 위한 잔치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국산품 품질향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순기기자>
많이 본 뉴스
-
1
[에듀플러스]〈칼럼〉AI 디지털교과서 시범 적용 시간 갖자
-
2
트럼프 '압박' 먹혔나...美 “젤렌스키 '720조원' 광물협정 금주내로 서명할 듯”
-
3
“바다에서 '에일리언 머리' 건졌다”… SNS 화제 생물은
-
4
[MWC25] 혁신 AI 기술 선보이는 SKT, 글로벌 우군 찾는다
-
5
현대차·기아, 2월 美 12만5000대 판매…역대 최고
-
6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7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8
캐나다, 일론 머스크 'X' 의심스럽다...'AI 학습에 개인정보 활용' 조사 착수
-
9
도약기 창업기업 81개사…경기혁신센터 통해 성장 날개
-
10
中 2월 제조업 PMI 50.2…한 달 만에 '경기 확장' 국면 진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