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전문업체인 웅진코웨이(대표 김형수)가 충남 공주에 제2공장을 완공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3천3백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1천9백평 규모로 세워진 이 공장은 연간정수기 30만대와 공기청정기 10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 공장에서 우선 가정용 및 업소용 냉온정수기 8개모델과공기청정기 1개모델을 생산하고 차츰 생산품목과 생산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지난 94년 4월 준공한 제1공장과함께 연간 생산능력이 80만대로 늘어났다.
<유형오기자>
많이 본 뉴스
-
1
국제 6G 기술 표준화, 한국에서 첫 발 내딛는다
-
2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5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6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7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8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9
폭스바겐, 1월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테슬라 제치고 판매 1위
-
10
현대차 '인스터', 유럽 총력전…月 40만원대 리스 판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