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바클레이즈 등 4개 은행이 전자화폐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지난 8일 보도했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모든 필요한 사항에 대한 결정을 내린 뒤 연말께 시험서비스에 나설 전망이다.
바클레이즈 이외에 전자화폐 시스템 개발 협의에 참여하고 있는 은행은 엘로이즈TSB, 애비 내셔널,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등이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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