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에이서 컴퓨터 인터내셔널(ACI)사가 자사의 올 PC매출 신장률이 이시장 전체 평균신장률인 25%를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대만 에이서그룹의 컴퓨터 자회사인 ACI의 윌리엄 루 최고경영자(CEO)는 올 사업계획을 밝히는 자리에서 올해 아시아.태평양 PC시장이 25%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사의 매출신장률은 이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이 지역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매년 1%이상 늘려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IDC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ACI의 시장점유율은 6%를 기록한 것으로알려졌다.
이를 위해 ACI는 최근 이 지역에서 노트북PC 신제품과 홈PC인 "아스파이어"를 본격 출시하고 노트북의 매출을 50% 늘려잡는 한편, 홈PC제품도 매출및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전체 매출의 20%에 불과했던 홈PC 비중도 올해는 20~25%까지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루 사장은 밝혔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8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