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가스벽난로사업 강화

난방업체들이 가스벽난로 사업을 차별화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구식 주택이 늘고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차츰높아지면서 가스벽난로 수요가 증가하자 유공가스와 삼미벽난로.삼진벽난로등난방업체들이 사업분야를 차별화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가스를 사용하는 가스벽난로는 장작벽난로와 비슷한 시각적 효과를 거둘수있고 난방효과가 좋아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영국에서 가스벽난로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유공가스는 보급형 가스벽난로를 중점 판매하고 있다. 유공가스는 평균가격이 5백만원대인가스벽난로를 앞으로 1백만원대 보급형 제품으로도 출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삼진벽난로는 실내구조물과 조화가 필수적인 벽난로 시공시 설계에 많은역점을 두고 있으며 역풍방지구조를 채택, 실내공기가 탁해지는 가스벽난로의단점을 보완한 제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삼미벽난로는 안전성이 뛰어나고 Q마크 획득으로 품질이 우수하다는 점을바탕으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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