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두용감독과 정지영감독을 중심으로 각각 양립돼 심한 갈등을 빚어온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최근 전격 통합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법정싸움으로 확대될 정도로 관계가 크게악화됐던 양측은 지난해말부터 관계정상화를 위해 수차례 회동을 통해 최근아무 조건없이 통합키로 전격 합의하고 양측대표 20명으로 통합추진위원회를구성한 데 이어 7일 통합총회를 개최해 회장에 이두용감독을, 수석부회장에정지영감독을 각각 선출했다.
통합협회는 남산에 위치한 구 영화진흥공사 시사실과 사무실을 임대했으며앞으로 영화계의 숙원사업을 하나씩 풀어나갈 방침이다.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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