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애플 컴퓨터사가 자사의 온라인서비스인 e월드를 포기한다.
미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플사는 지난 94년중순부터 시작한 이래 계속 부진을 면치 못했던 e월드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중단한다는 것이다.
애플은 e월드 사업을 그만두는 대신 웹의 정보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고밝혔다. 이 회사는 "온라인 서비스사업은 인터네트의 보급 확산에 따라 더이상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는 더이상 수지악화를 초래하는 e월드를 유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애플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길버트 아멜리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부임한이래 회사의 대폭적인 개편에 따라 취해진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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