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주부들은 정수기가 건강과 직결된다고 생각, 보급형보다는 고급형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대행사인 동방기획과 오리콤이 최근 서울지역 주부 3백명을 대상으로조사한 정수기 보유실태에 따르면 전체의 24%에 해당하는 73명이 정수기를보유하고 있다고 대답했는데 이들 73명중 41%가 1백만~2백만원대에 달하는고급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50대이상 중년의 보유율이 48%(35명)로 가장 높았다. 또 매월2백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가정이 64%(47명)로 고소득층이 정수기를 많이 구입한 것으로, 지역별로는 강남이 58%(43명)로 강북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들은 정수기가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이기때문에 보급형보다는 고가제품을구입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가전업체는 보급형제품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를 대리점판매방식이 연고나 적극적인 1대1 판매를 시도하는 방문판매에 비해 영업력에서 다소 뒤처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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