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이 전체의 70% 정도인 중앙집중식 청소시스템의 국산화가 차츰 활기를띠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급빌라와 오피스텔.주상복합 아파트 등 신축건물에 중앙집중식 청소시스템 설치가 늘어나자 관련업체들이 제품 국산화를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말이면 2백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중앙집중식 청소시스템시장에서 국산은 시장점유율이 30%를 밑돌고 있다.
모터가 내장된 본체를 실외에 설치하고 먼지흡입구를 청소호스와 연결해사용하는 중앙집중식 청소시스템은 기존 진공청소기와 달리 무거운 본체를옮길 필요가 없고 모터소음이 들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청소기필터를 통해 나오는 먼지나 세균으로 인한 2차오염을 막을 수 있고 천장이나 벽면까지 청소할 수 있으며 주방 등에서는 환기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어차츰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집중식 청소시스템 전문업체인 대보테크닉스는 흡입력 1천1백W 및 2천2백W급 본체와 각종 관련부품을 국산화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흥실업은 소형주택용에서 중대형 건물용까지 4개의 중앙집중식 청소시스템모델을 출시했다.
또 알데스코리아는 최근 본체와 흡입구사이 전선이 필요없는 원격제어방식을채용한 새로운 청소시스템을 선보였다.
청소기업계 관계자들은 "중앙집중식 청소시스템은 50평형 주택을 기준으로설치비를 포함해 1백70만~2백20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부담이긴 하지만 편리함 때문에 갈수록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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