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가정에서 비디오테이프로 담은 영상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가정용편집기(모델명 SV EDI)를 개발, 곧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이 스튜디오"라는 이 제품은 자막(타이틀)삽입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 및음성편집기능을 모아놓아 일반인도 자신이 찍은 화면이나 기존 녹화화면을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처음 가정용으로 상품화한 이 편집기를 빠르면 이달안에출시할 예정인데 소비자가격은 29만9천원으로 책정했다.
SV EDI는 캠코더 또는 VCR와 연결해 쓰는 편집전용기기로 화면을커팅하는 기본기능과 함께 마이크를 연결해 외부음성을 넣는 음성입력기능과한글 3백자와 영문알파벳을 삽입하는 타이틀기능.화면 명암조절 기능 등 부가기능을 갖췄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캠코더 보급확산과 더불어 영상편집기에 대한가정의 수요가 늘고 있어 이 제품의 시장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수요확대는 물론 캠코더와 VCR 등 연관제품 판매활성화 차원에서 이 제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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