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붙박이 주방가전 주력

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이 붙박이형 주방가전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동양매직은 4일 올해 붙박이형 주방가전사업을 주력신규사업의 하나로 선정해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양매직은 이를 위해 이달에 붙박이형 식기세척기를 출시, 수입품이 거의 독점하고있는 시장에서 국산대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가스오븐레인지와 식기세척기가 결합된 "시스콤"의 판매호조로 자신감을 얻은 동양매직은 그 여세를 몰아 올해 5천여대 규모로 확대될 것이예상되는 시스템키친용 시장에서도 30%를 점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작년말 출시한 붙박이형 전자레인지후드도 뚜렷한 경쟁업체가 없는틈을 타 주방가구 전문업체 및 건설업체 등을 겨냥,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양매직은 이와 함께 주력제품인 가스오븐레인지.붙박이형 가스레인지 모델을 개발하는등 연내로 모두 6~8종의 붙박이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작업을 진행중인 냉장고도 일반형과 함께붙박이형 모델을 선보여 틈새시장공략을 시도할 방침이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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