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이 일본디지털방송서비스(DMC)를 통한 위성방송사업에 참여할업체들의 허가 신청을 4일부터 접수하기 시작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통신위성 "JSAT 3"을 이용, 오는 6월부터 DMC가 서비스하는 위성디지털다채널방송이 새로운 장르의 방송업무로 분류됨에 따라 우정성의 업무허가를새로 받도록 되어 있다.
우정성에 따르면 현재 30개사가 사업신청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중 25개업체정도가 신규사업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V방송이 50여개, 라디오방송은1백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마감일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나 우정성은 3월 중순까지 접수된 신청은 이달 29일 전파감리심의회의 자문을 통해 빠르면 4월초 업무허가를 내줄방침이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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