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미국 반도체업체인 아날로그 디바이스사(ADI)에 16비트마이컴기술을 공여, 이 분야에서의 세력확대에 나서기 시작했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히타치는 자사의 16비트 마이컴기술을 ADI의이동통신 반도체용으로 공여한다고 지난달 말 발표했다. 히타치가 마이컴기술을 타사에 공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또 자사 마이컴의 세력확대를 추진할 방침으로 32비트 마이컴도다른 업체에 제공할 것도 검토중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히타치와 ADI 양사는 히타치의 H8시리즈중 H8/300H CPU코어와 최상위 H8S/2000시리즈를 공여키로 합의했다. ADI는 자사의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DSP)와 주변논리소자에 H8마이컴 코어를 추가해 원칩화할 예정이다.
최근 마이컴분야에서는 NEC가 삼성전자에 기술을 공여하는등 관련업체들이자사기술 채용업체를 늘리고 있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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