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파백화점은 팩스나 전화로 주문받아 제품을 배달하는 통신판매에 회원제를 도입, "회원제 할인통신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29일 미도파백화점은 최근 호황을 보이고 있는 할인점 개념에 통신판매를접목시켜 E마트나 프라이스클럽의 형태와 달리 제품을 낱개로 판매하는 방식의 "회원제 할인통신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도파는 이 판매방식의 특성상 아파트 단지를 위주로 일정 구역을 한정해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먼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을 시범지역으로 해 다음주부터 회원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미도파는 상품을 팩스나 전화로 주문받아 배달 판매하지만 회원에 한해할인점과 같이 일반 점포보다 5%가량 싼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미도파는 이미 지난해부터 통신판매부에 패밀리카드팀을 구성해 이 작업을준비해 왔는데 회비는 당분간 무료이며 올해안에 회원 1만2천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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