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가구 전문업체인 (주)한샘(대표 최양하)이 아파트평형별 표준설계를개발해 이달부터 모든 시스템키친에 적용한다.
한샘은 최근 개발한 아파트평형별 표준설계를 응용한 신제품을 서울 방배동우림빌딩 4.5층에 마련한 전시장에 전시하고 제품설명회를 개최한 뒤 3월중순부터 "메이컵"이라는 상표로 전국 매장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29일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아파트평형별 표준설계는 19평.27평.32평.38평.48평 등 총다섯 가지다. 이 가운데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개발된19평형의 경우 부부가 함께 요리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병렬형으로 설계해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다기능부엌을 기본설계로 활용한 것이특징이다.
또한 30대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개발된 27평형 제품은 접이식 간이식탁과눈높이 식기건조기.도마행주살균기 등 편리한 기능의 옵션을 장착, 기능과효율을 높이는 한편 주부가 부엌에서 자녀의 학습지도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한샘은 전시장을 오는 4월초부터 일반고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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