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에 이헌조 LG그룹 인화원회장이 추대됐다.
경총은 2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날로 임기가만료된 이동찬회장(코오롱그룹 명예회장) 후임에 경총 사상 처음으로 오너가아닌 전문경영인 출신인 이헌조 LG그룹 인화원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경총은 이외에 기존 회장단은 유임하고 김석준 쌍용그룹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부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회장, 김승연 한화회장, 박영일 대농그룹회장, 유영우 (주)풍산부회장, 정문원 강원산업회장, 윤원석 대우중공업 회장,이장한 종근당회장 등 9명을 신임 회장단에 포함시켰다.
이헌조 회장이 취임하게 되면 초대회장이었던 고 김용주회장, 이동찬 회장에이어 세번째 경총회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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