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여 전부터 불기 시작한 인터네트 열풍은 산업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인터네트의 보급확대와 상용화 바람에 따라 관련산업의 부상과그렇지 않은 분야의 퇴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 어떠한 기술변화가 올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경제주간지 "포천"지는 최근인터네트시대에 향후 수년 동안 일어날 기술추세를 진단했다. 이 잡지는 유망산업으로 정보통신 하드웨어.SW.네트워킹.웹.DVD.무선통신.반도체 등10가지를 들고 있다. 인터네트와 관련된 산업은 수년간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팩스 등 몇 가지 분야는 퇴조할 조짐을보이고 있다. 정보나 업무처리가 온라인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팩스의 용도가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팩스를 인터네트에 연계하는 움직임이 있기는 하지만 성장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터네트가 일으키는물결은 그 파장이 끝없이 퍼져나가고 있다. 세계 최대 컴퓨터 SW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사도 독자적으로 추진해 오던 MSN사업을 인터네트와 연계하기로 전략을 바꾸는 형편이다. 정녕 인터네트의 물결을 현명하게 타야 할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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