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라클사가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컴퓨터(NC)와 관련 소프트웨어 시연회를 열었다.
"월스트리트 저널"등 미언론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회장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개발자회의에서그동안 컴퓨터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개발해온 NC를 시연해 보였다는것이다.
엘리슨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서버에서 직접 다운로드받아 NC를 시연하는 한편 이를 통해 인터네트를 검색하고 자사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인 유니버설DB와도 접속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엘리슨 회장은 차세대 클라이언트 서버및 객체지향 애플리케이션등 신제품과신기술 등도 함께 발표하면서 이미 일부 가전업체들과는 자사 소프트웨어의라이선스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NC는 가격이 기존PC의 20~25%인 5백달러의 초저가로 컴퓨터본체와 파워스피커, AM/FM 스테레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TV및 고화질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하게 된다.
2백20MHz의 ARM 프로세서와 8MB 램, 컬러 디스플레이 패널등을 기본사양으로 하고 있고 운용체계및 응용소프트웨어는 인터네트나 네트워크 서버에저장되어 있어 필요할 때 불러와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은 오는 9월부터 NC를 본격 출하할 계획이다.
〈구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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