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도지사 심대평)는 내년부터 99년까지 아산시 도고면 향산리 일대2만5천평의 부지에 2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자.정보통신분야와 관련된 고급기능교육기관인 기능대학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내 고용인력의 61%가 집중된 천안.아산지역에 새로운공단개발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정보통신.정밀측정.기계설계.자동차 등 5개학과의 기능대학을 오는 99년까지 설립, 2000년부터 4백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키로 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기능대학설립에 따른 부지는 아산시가 시유지를 무상제공하며, 2백억원에 이르는 건축비 및 기능훈련장비 구입에 따른 비용은 전액 국비로지원된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부산하 산업인력관리공단은 정부 본예산에 아산시 기능대학설립을위한 설계비와 토지기반사업비 20억원을 반영, 내년부터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김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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