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관련업체들이 각종 문화사업을 추진해 화제다.
삼성항공과 한국코닥.한국후지 등 내로라 하는 카메라업체들은 고객만족강화와 카메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문화사업을 별여 기업이미지를 높이는한편 관련산업의 활성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항공은 사진전용 전시관인 "포토 스페이스"를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대치동에 개관했다. 이 전시관은 총7백74평규모로 지난 한해 5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올해에는 1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항공은 사진문화교실과 같은 단순한 차원의 사업에서 벗어나 사진전개최.카메라박물관건립추진 등을 통해 카메라산업과 사진문화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한국코닥은 지난 93년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개관한 "포토살롱"을 일반인들에게 하루 10만원씩에 빌려 주고 있다.
한국코닥은 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년에 한번씩 생활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대학의 사진학과 학생중 3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 매년장학금을 주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89년 6월 서울 충무로에 50평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무료로 일반인들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또 매년 창작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초보자들을 위한 사진교실을 열어사진문화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권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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