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뉴스바이트특약】스웨덴의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이 차세대 소형디지털 이동통신 기지국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릭슨이 개발한 기지국은 유럽형 이동통신표준(GSM)및 개인통신네트워크(PCN).개인휴대통신시스템(PCS) 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슨은 이 기지국이 GSM에 기반한 통신설비를 효과적으로 운영, 휴대전화등의 서비스 범위를 기존의 2배인 반경 70km까지 확대했을 뿐 아니라 공중파기지국과 지상파 기지국간 단절없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제공도 가능하다고밝혔다.
이와 관련, 에릭슨의 관계자는 "이로써 고객들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공중파 기지국이 없어도 고층빌딩이 많은 도시지역에서 양질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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