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미.일간 통상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4개분야중 반도체 및 사진필름에 대해 앞으로 정부차원에서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미국측에전달했다.
"일본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는 지난주말 가진빌클린턴 미대통령과의 미.일정상회담에서 양국 업계간 자유로운 시장참여가활발해지고 있는 반도체, 사진필름에 대해 "정부가 개입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같은 현안들을 정부차원의 협의를 통해 해결하려는 미국측의 입장과 차이가 있다.
하시모토 총리가 이번 회담에서 기업의 통상마찰에 정부는 가능한 한 개입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강조한 것은 정부간 협상으로 처리한 자동차관련 마찰이심각한 정치문제로 비화된 사례가 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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