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전자(대표 홍성용)는 신규 참여한 RF커넥터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위해 RF커넥터부문을 독립 사업부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지난해 기술제휴를 맺은 일본 동광전자로부터 RF커넥터를 들여와 중국 및 원주공장에서 조립 생산해오던 것을 오는 3월부터는 직접생산키로 했다.
또한 가까운 시일내에 원주공장의 RF커텍터 생산라인을 서울근교로 옮기고서울공장과 인천공장에서는 조립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기존의 범용제품 외에도 MS서큘러콘덴서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에도 나서 독립 사업부로 바뀌는 첫 해인 올해 RF커넥터 사업부문에서 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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