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터미널전자쇼핑 컴퓨터상우회는 인텔사와 손잡고 인텔 정품 프로세서판매점인 GID(Genuine Intel Dealer)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3월1일부터 23일까지 경품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터미널상가 GID등록 매장에서 인텔 정품을 사용한 조립PC를 구입한 소비자 가운데 15명을 추첨해 펜티엄급 노트북PC(1명), 고급프린터(4명), 한글윈도우95(1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소비자는 프로세서박스에 부착된 홀로그램으로 된 시리얼 넘버와 정품 표시마크를 받아 경품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인텔측은 자사 정품 판매망 확대의 일환으로 GID등록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물 부착의 창의성, 판매 순위에 따라 5개 업체를 선정, 1백66MHz프로세서를 제공키로 했다.
인텔이 최근 개최한 프로그램 설명회에 26개의 조립PC업체들이 등록신청을하는 등 조립PC업체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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