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올해 세탁기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연초부터 주력용량인 10kg급 신모델(모델명 SEW-10GA)을 내놓고 판촉활동을펴고 있다.
삼성의 신모델은 지난해 주력제품인 "손빨래세탁기"에 전자식 도어와 세탁조조명 등을 채용한 것으로 사용편리성을 높였다.
지난해 손빨래세탁기를 출시한 후 시장점유율을 41%로 끌어올린 삼성전자는이 제품의 가격을 작년 동급모델보다 5만원이나 높은 89만5천원으로 책정했다.
삼성은 원가부담이 적은 조명기능을 8~9kg급 후속모델에 채용해 경쟁제품과차별성을 집중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93년 "삶는세탁기" 실패이후 35%대로 급락했던 점유율이 지난해손빨래세탁기를 계기로 다시 회복되었다고 판단하고 올해는 시장점유율 43%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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