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는 급변하는 전자.정보통신산업의 길잡이로서 맡은 바 역할을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인터네트 웹(Web).PC통신망 등을 통해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전자신문사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전자신문사는 21세기 하이테크놀로지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국내외 전자.정보통신분야 뉴스를 문자.동화상.음성 등으로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신문의 진면모를 제시하고, 전자.정보통신산업이 국가 중추산업으로 지속적으로 자리를잡을 수 있도록 관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국내 최대규모의 전자.
정보통신 데이터베이스(DB)시스템을 구축, 조만간 서비스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자.정보통신 산업계의 종합정보센터 역할을 하게 될 이 시스템은 기존의전자출판(CTS)시스템과 연계해 "전자신문"뉴스는 물론 "컴퓨터와커뮤니케이션" "MSJ" "전자.정보통신연감" 등 전자신문사 출판물 외에 기업정보소개.제품마케팅정보.산업계 공지사항 등 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자연어검색 기능을 탑재, 이용자들의 정보검색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독자에게맞춤개념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가 10여년간 분류해온 2천여개의전자.정보통신 분류체계에 따라 모든 자료를 재가공해 서비스하게 됩니다.
이러한 정보는 기존의 문자 위주의 서비스인 VT100 외에 인터네트 웹을 통해멀티미디어 형식으로 제공하는 등 서비스방식을 다양화하며, 컴퓨터통신을이용한 온라인서비스 외에 팩스온디맨드 서비스체제도 확립해 전화로도 간편하게 관련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자신문" 독자는 전자.정보통신분야의 국내 최대 통합DB에서전자.정보통신산업의 최신기술 및 시장동향 등 원하는 정보를 간략하게 정리된메뉴.인덱스, 또는 자연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고속의 자연어 검색을 위해 이 시스템은 정보검색 엔진과 DB시스템을 연계하는가 하면 불용어처리.형태소분석 등 최신기술을 적용해 정보노이즈를 최소화하면서 대규모 데이터 안에 들어 있는 특정 정보를 사용자 입맛에 따라다양한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또 전자신문 웹시스템은 각 주제면을 신속히 찾아갈 수 있도록 프레임기능과실시간 오디오 및 비디오 정보제공 등의 최신 웹서비스 외에 병렬처리와다양한 데이터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최신 DB기술을 적용해 특정주제에 대한히스토리 정보 등 발전된 웹서비스를 보여줄 것입니다.
이같은 DB통합형 정보제공을 기반으로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지면에 게재되지못한 상세한 정보는 물론 심층 분석정보까지 받아볼 수 있으며, 고객관리시스템과 연계해 가입자가 원하는 특정 정보만을 매일매일 간추려 자동으로보내주는 온라인 뉴스메일서비스도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팩스온디맨드서비스는 팩스서비스를 데이터서비스시스템과 연계해 독자가 전화기를 통해 G코드나 음성메뉴 등의 간편한 접근방식으로 요구하면,즉각적으로 팩스나 전자우편 파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일매일의 기사 및관련정보를 자동으로 보내줄 수 있습니다.
이번 전자신문사 정보시스템 구축에는 사이베이스 관계형 DB시스템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개발 부문에 한국정보공학, 유닉스 하드웨어플랫폼 부문에한국휴렛팩커드, 팩스온디맨드시스템 부문에 로커스, 초고속네트워크 부문에테라 등이 공동 참여하는데 올 4월 인터네트 웹 시험서비스를 시작으로 9월부터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전자.정보통신 산업계의 종합정보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자신문사 종합정보시스템에 대해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