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율씨(38.전 나산그룹 영상음반사업본부장)가 독일계 음반사인 BMG뮤직인터내셔널사의 한국 현지법인인 한국BMG뮤직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신임 김사장은 지난 80년 MBC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 "영랑과 강진"으로 은상을 수상했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음악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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