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먼드(미워싱턴주)=뉴스바이트특약】미국 비자 인터내셔널과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온라인 뱅킹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데 협력키로 합의했다. 양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비자사는 이번 합의로 MS의 개인금융 소프트웨어인 "머니"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결제및 입출금 현황, 펀드거래 등과같은 온라인 뱅킹서비스를 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인튜이트사가 머니 이용자들의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결제 소프트웨어를 공급해왔다.
양사의 이번 합의에 따라 오는 8월에 출시될 예정인 "머니5.0"버전의 이용자들은 비자 네트워크를 이용해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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