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0년대부터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개발을 시작, 미국 등과 함께이 분야의 기술선진국으로 알려진 캐나다가 한국 GIS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정부는 주한 캐나다대사관을 중심으로캐나다 지오매틱스(Geomatics)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국내 산.학.연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교류추진은 물론 국내 협력업체 본격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대사관은 이의 일환으로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한국지리정보협동조합등의 협력을 얻어 오는 3월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캐나다의 유력업체인 SHL사 관계자와 캐나다 정부의 GIS관련부서의 관계자가 방한해 △캐나다 GIS기술 △환경관련 GIS기술응용 △천연자원 관리에서의 GIS 등의 주제로 자국의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캐나다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업체들에게 자국의 우수한 업체를 소개함과 동시에 국내의 제휴협력사를 찾겠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캐나다대사관의 김상면상무관은 "현재 캐나다에는 1백여개가 넘는 전문업체가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행정조직의 청수준인 캐나다의 GIS관련청장을 역임한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라며, 한국 정부가 추진중인 국가GIS의 수치지도제작사업에 외국업체가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많은관심을 표명했다.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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