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1의 PC업체인 컴팩 컴퓨터와 최대의 인터네트 브라우저 소프트웨어업체인 네트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사는 각자가 개발하는 제품을 상대방 시스템에서도 최적화하기 위해 장기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컴팩은 자사가 생산하는 모든 서버에 대해 인터네트 서버로서의기능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 아래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네트인포메이션 서버" 네트스케이프의 "커머스 서버" 노벨의 "네트웨어 웹서버"등을 자사 시스템에 포함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컴팩은 또한 네트스케이프 커머스 서버를 자사의 통합 툴인 "스마트 스타트2.50A"버전에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사의 이번 제휴에는 제품결합을 비롯, 기능 최적화, 판매전략수립등 개발과 마케팅에서 다각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구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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