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동통신서비스시장이 2조엔대 규모로 급성장했다.
일본 우정성이 최근 작성한 "이동통신사업 발전동향에 관한 보고서"를 인용, 지난 한해 휴대.자동차전화등 일본 이동통신서비스시장 규모가 2조2백55억엔에 달해 전년대비 46% 신장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처럼 이동통신시장 규모가 급속 확대된 것은 휴대전화 가입자수가 1월말 현재8백67만명으로 지난해 3월말에 비해 두배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업체별 매출을 보면 NTT이동통신망(NTT도코모)그룹이 전년비 33% 증가한약1조1천억엔, 기타 휴대전화사업자가 69% 늘어난 7천5백억엔, PHS(간이휴대전화)와 무선호출기등의 이동통신업체가 1천7백55억엔으로 각각 나타났다.
휴대전화의 가입자수에 따른 시장점유율에서는 NTT도코모가 지난해 6월 현재50%를 밑돌았으며 92년말에 서비스 개시한 디지털휴대전화의 비율은 지난해말 현재 40%를 넘어섰다.
또 무선호출기의 가입자수는 지난해 7월말 1천만대를 넘어섰으며 지난해말현재는 1천61만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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