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AM 792KHz)가 심야활동 인구의 증가에 따라 3월1일부터 24시간전일방송 체제에 돌입한다.
현재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22시간 방송을 하고 있는 SBS 라디오는 다음달 1일부터 새벽 3~5시에 복고풍 노래로 꾸미는 "시간의 향기 속에"(연출 이해성)를 신설, 전일방송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24시간 방송체제를 갖춘 라디오 채널은 KBS 제1AM과 KBS 제2FM, MBCAM 및 FM, CBS FM 등 6개 채널로 늘어나게 됐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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