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이 중국 함양집단공사 및 일본 동명무역과 함께 3국 합작투자 형식으로 94년말 중국 산동성에 설립한 페라이트코어 공장의 설비를 대폭 증설한다.
이수화학은 중국내 DY용 코어 수요증가에 대비해 오는 4월말까지 20억원을추가투입, 중국 산동성 조장(조장)시소재 산동이수전자기재유한공사의 페라이트 코어 제조라인을 1라인 증설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공장은 현재 1개 라인에서 거의 최대 생산능력인 월 1백톤 가량의 DY용코어를 생산중인데 이번 생산설비 증설로 생산량이 월 2백톤으로 배가될 전망이다.
이수측은 "설비증설과 함께 1백여명의 현지 생산인력도 확충, 5월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올해만도 50억원의 해외매출을 계획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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