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곧 2백56MD램의 샘플을 출하한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NEC는 차세대 대용량 메모리인 2백56MD램의 엔지니어링샘플(ES)을 올 봄부터 출하한다고 밝혔다. 일본 업계에서2백56MD램의 샘플출하는 이번이 처음으로 NEC는 미국에서 열린 국제고체소자회로회의(ISSCC)에서 지난 10일 샘플과 같은 사양의 2백56M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NEC의 2백56MD램 양산시기는 98년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NEC의 2백56MD램은 PC의 마이크로프로세서(MPU)주파수와 같은 속도로 작동하는 싱크로너스(동기)방식.
PC의 고속화에 대응, D램으로서는 세계 최고속인 2백50MHz를 실현했다. 종래D램은 고속형에서도 1백50MHz 정도가 주류인데 칩내부의 병렬처리를 개선,고속화했다. 회로선폭 0.25um의 미세가공기술을 사용했으며 칩면적은 약 2.
45㎝로 세계에서 가장 작다.
2백56MD램은 삼성전자와 일도시바.미IBM.모토롤러.독지멘스등의 4사연합,일히타치.미텍사스 인스트루먼츠사연합 등이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94년말에 ES출하를 발표했다.
〈신기성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