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자산업의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청정생산기술을적극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통상산업부는 전자산업의 환경친화적 고도화를 위해 반도체제조산업의 청정생산 기술개발 등 5개과제를 선정, 오는 2010년까지 3단계에 걸쳐 개발을완료키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통산부가 예시한 5개 개발과제는 반도체.부품부문의 *반도체제조공정에서의청정기술 *전자부품의 최적생산기술 *수용성용제 사용을 위한 신세척기술, 그리고 가전부문의 *CFC대체냉매용 에어컨압축기의 설계변경 및 제품*흡수식 냉난방기의 고효율 연소시스템기술 등이다.
통산부는 이를 위해 약 3백79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기술개발자금의 확보 및 업계의 독자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세제혜택 및 금융지원을 적극 강구해나갈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을 위해 "청정생산기술개발 지원센터"를 지정, 운용하며 업종별전문연구소 및 학계와 연계, 기술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단계별 기술개발일정은 오는 2000년까지를 1단계로 해 청정산업으로의 진입을모색하고 2단계인 2001~2005년에는 본궤도로, 3단계인 2006~2010년에는 기술개발을 완료, 산업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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