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이 비제조부문 경쟁력강화에 적극 나선다.
동양매직은 8일 본사 대강당에서"영업.서비스.물류 품질혁신 전진대회"를갖고 각부문에서 표준화와 현장경영체제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동양매직은 영업부문에서 가장 성공적인 대리점을 발굴, 모범사례로 삼아경쟁사와 뚜렷한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대리점 표준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서비스부문에서는 사내 자격시험제도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서비스요원 자질향상에 주력하고 "척척박사운동" "클린서비스운동" 등 기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물류부문에서는 대리점은 제품만 판매하고 배달.설치는 본사 물류전담팀이 담당하는 "대리점 택배제"를 도입, 물류비용절감과 재고관리효율을높이기로 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 이영서사장은 "제품에 대한 품질혁신뿐만 아니라 영업.
서비스.물류 등 비제조부문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야 급변하는 경영환경속에서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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