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코리아(대표 윤우중)가 국내 터치패널 시장에 참여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MP코리아는 최근 자동차 전장의 멀티미디어화 추세로 카 네비게이션시스템 장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우선 올해부터 계열사인일본 캐롤터치사의 카 네비게이션시스템용 터치패널을 국내시장에 공급하고점진적으로는 국내생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캐롤터치사의 터치패널은 광학식 제품으로 압전식 제품에 비해 내구성이 좋고 수명이 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AMP코리아는 우선 내년부터 자동차AV컨트롤시스템 영상화면용으로 5.6인치 제품을 중점 공급키로 하고 관련업체와 교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또 향후 국내 카 네비게이션 시장이 확대될 경우 국내에서 관련터치패널을 직접 생산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현재 국내 주요 자동차업체의 전자관련 계열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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