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의 경영조직을 검토하고 있는 우정성 자문기관인 전기통신심의회의 NTT특별부회가 이 회사 분리.분할문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특별부회는 지난 6일 NTT를 장거리서비스부문과 여러개의지역서비스부문으로 나누는 "분할"의 방향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기시작했다.
또 분할후의 장거리전화회사와 NTT그룹내 이동통신회사와 데이터통신회사의합병을 허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는 NTT가 분할된 후에 성장사업을 할수 있도록 해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 특별부회는 이날 회의에서 주로 NTT를 장거리와 지역전화서비스부문으로분리시키는 방안을 가지고 협의했다. 지역서비스는 동서로 나누는 2분할,중부 일본을 독립시키는 3분할, 여기에서 규슈를 분리시키는 4분할등의 안을가지고 차후의 자산, 매출규모, 경상이익등을 검토했다. 이 결과 4개사 이상분할의 경우 각 회사의 재무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동서 2분할이 보다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후 장거리전화부문에 NTT데이터통신 및 NTT이동통신망(NTT도코모)을통합하면 매출이 2조6천억엔정도 규모의 회사가 될 것이라는 견해가 제시됐다.
특별부회는 지금까지의 협의내용을 8일 전기통신심의 총회에 제시하고 13일까지 구체적인 분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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