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국내기업의 대중국진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통상실무대책반을 구성, 운용키로 하는 등 통상지원기관간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해나가기로 했다.
7일 통산부는 한.중경제교류를 확대하고 국내기업의 대중진출을 효율적으로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등 통상지원기관을 중심으로통상실무대책반을 구성, 운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실무대책반은 통상산업부와 KOTRA.무역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중국담당 부서장으로 구성되며 분기별로정기회의 개최, 대중국진출에 따른 업무조정 및 해당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한편 실무대책반은 최근 1차회의를 개최, 대중국 투자진출의 활성화를 위해올하반기까지 민관합동투자조사단을 파견, "대중국 종합진출대책"을 수립키로 했고 중국의 우수기초기술 수입을 위해 기술실사단을 오는 9월 파견키로했다.
또 우리기업이 겪고있는 지적재산권 침해행위 등 각종 애로요인을 해결하기위해 중국정부와 긴밀한 협의체제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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