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법 개정안의 의회통과를 계기로 지역전화업체들이 장거리전화 서비스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영국 로이터통신등 외신은 최근 장거리및 지역 전화시장의 상호개방을 주내용으로 하는 통신법 개정안이 미의회에서 통과되면서 아메리테크를 비롯한나이넥스.벨 애틀랜틱사등 지역벨사들이 이르면 올해 말부터 장거리전화서비스를 제공키로 하는 등 구체적 일정을 제시하고 있어 7백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미국 장거리전화 서비스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초 장거리서비스 전담부문인 "아메리테크 커뮤니케이션스"를 설립하고 통신법 개정에 발빠르게 대처해온 아메리테크는 현재 지역전화사업을 전개중인 미시간.일리노이 등 5개주를 대상으로 우선 장거리전화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미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받아 올 하반기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이넥스도 올 초부터 뉴욕주를 중심으로 장거리 서비스에 들어가기 위한준비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통신서비스 수요가 비교적큰뉴욕시를 중심으로 AT&T등과 경쟁을 벌일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나이넥스와 제휴, 대서양 연안지역에서 장거리서비스에 나설 예정인벨애틀랜틱사는 이와는 별도로 향후 1년안에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벨사우스도 연말께부터 장거리전화와 휴대전화 및 케이블 TV서비스를제공한다고 밝혔으며 다른 지역전화업체들의 장거리전화시장 진출이나 그반대의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미통신시장은 일대 변혁기를 맞을것으로 전망된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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