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와 호시덴이 노트북PC에 사용하는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 액정디스플레이(LCD)의 생산에 제휴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제휴는 히타치가 설계한 제품을 호시덴이 하청받아 생산하는 형태가된다.
이번 생산협력은 공급과잉현상에 따라 판매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LCD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히타치는 실질적인 생산력 증강, 호시덴은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는 효과를 갖는다.
이에 따라 생산하는 품목은 11인치 LCD로 당분간 생산량은 분기당 4만장정도로 예정하고 있다. 히타치는 이를 PC업체에 판매할 계획인데, 판매상황에따라서는 생산량과 품목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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