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바이트특약】지난 한해 미국 통신장비시장이 15%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멀티미디어통신연합(MMTA)에 따르면 95년 미 통신장비시장은 화상회의시스템.이동통신 관련장비.지능형 전화기 부문등의 강세에 힘입어 총 6백8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에 비해 15% 이상 외형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서비스를 포함한 총 통신시장 규모도 94년에 비해 9.6% 성장한것으로 알려졌다.
MMTA는 올해에도 통신시장은 성장을 지속, 최고 1백%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95년 매출이 전년에 비해 58% 늘어난 화상회의 시스템부문은 오는98년까지 이같은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MMTA는 이와 함께 인터네트 접속과 기업의 고속 LAN(근거리 통신망)연결등이 늘면서 데이터 통신장비를 비롯한 네트워킹 장비시장도 한층 더 각광받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컴퓨터.전화 통합서비스, 광대역 멀티미디어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로 관련장비시장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MTA는 북미통신연합(NATA)이 1년전 이름을 바꾼 단체로 현재 통신부문전반에 걸친 시장조사업무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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