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컴퓨터업체인 뉴텍컴퓨터가 최근 수출과 애프터서비스(AS)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뉴텍컴퓨터(대표 장현)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수출과 대량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사업에 중점을 두어 해외사업부와 특판영업부, 고객지원부를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중국.일본.호주 등에 추진해 오던 와이드스카시를 비롯한멀티PC 수출업무를 이번에 신설한 해외사업부가 전담토록 했으며 또 특판영업부로 하여금 기업체와 관공서.학교 등의 컴퓨터 기종 교체와 관련된입찰과 제품OEM 공급업무를 맡게 했다.
<김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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