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 상권담당제 도입

LG전자가 서울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해 상권 담당제를 도입하고 유통팀을신설한다.

LG전자는 그동안 영업사원의 역할이 대리점 위주로 이뤄져 상권관리 효율이 떨어진다고 보고 영업사원에게 일정지역 상권을 책임지고 관리하게 하는책임상권 관리체계를 구축, 종합적인 상권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를통해 LG전자는 서울지역에서의 시장 장악력을 높이는 한편 시장점유율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서울영업담당내에 기획지원 조직에 분산돼 있는 유통관련 업무를 통합한 유통팀을 구성, 유통경로별 밀착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하는 한편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전략조직으로 육성키로 했다.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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