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I LOVE 여선생님"(KBS1 밤 7시35분)

사범대에서 생물을 전공한 신형주는 남자 중학교에 첫 발령을 받게 된다.

그나이때 남학생들의 성에 대한 호기심이야 익히 알고 있지만 기껏해야 열여섯살 아이들이려니 했던 형주. 그러나 그녀는 첫 수업시간부터 반 남학생들에게 매우 짓궂은 장난을 당하게 되는데….

<>파파(KBS2 밤 9시50분)

혜민은 유학에서 돌아와 현준을 만나고 현준은 혜민으로 인해 세영과 이혼할수 밖에 없었던 일을 생각하고는 착잡한 심정에 빠진다. 새별은 유치원 학예회를 맞아 엄마가 와주기를 기대하지만 세영은 일 때문에 학예회에 늦게도착한다. 현준은 실망한 새별을 달래려 하지만 어린 마음에 입은 상처는 크기만 하다.

<>LA아리랑 "지하실의 두 남자"(SBS 밤 9시20분)정섭은 마른 오징어를 사가지고 김변호사 집을 찾아오고 온 식구들은 오징어를 나눠먹으면서 오징어에 얽힌 추억들을 늘어놓는다. 저마다 옛날 연애담을이야기하던 가족들은 서로 질투심에 사로잡혀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특히자칭 잘나가는 남자였던 영범은 아내 경순으로부터 옛 애인들에 대해 집요한추궁을 받고 당황하는데….

<>특별기획 "다음 세대를 생각합시다-청소년, 그 오늘과 내일"(MBC 오전10시)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흔들리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대안을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입시위주 교육제도의 문제점과 함께 학교주변 폭력, 청소년 유해환경.가출.약물남용 등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문제에대해 전문가와 각 부처 장관, 경찰청장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마련된다.

<>지구촌 에티켓 "불가리아식 YES와 NO"(EBS 밤 9시25분)불가리아 사람들의 표현방식에는 독특한 것이 몇개 있다. 우리식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다가는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고 하는데…. 예,아니오 조차도 우리와 반대일 뿐만 아니라 불가리아 사람들은 생일이 일년에 두번이다.

불가리아의 생활방식과 표현법을 배워본다.

<>특집좌담 "한반도를 말한다"(MBC 밤 11시)

김영삼 대통령의 일련의 개혁조치들은 향후 어떠한 평가를 받고 또 한국의정치발전에 기여할 것인가 하는 점에 있어서는 이론이 있을 수 있다. 당장다가올 총선에 즈음해 어떤 반응을 얻을 것인가 하는 것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의 정치학회장인 최상용 고려대 교수가 일본의 한국통인 오코노기 교수를 만나 개혁조치와 총선의 함수관계, 일본의 다나카수상이나 가네마루 신 스캔들에 대한 조치가 일본의 정치발전에 기여한 점등을 이야기한다. 더불어 올해의 한반도 정세와 한.일 양국관계의 전망, 동북아시아 정세를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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