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닛폰 이리듐사는 전세계를 단일통화망으로 연결하는 저궤도 위성사업인 이리듐 휴대전화서비스 프로젝트 가운데 남태평양지역을 담당하기 위한 합작기업을 독일, 대만 기업들과 함께 설립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닛폰 이리듐사는 이 회사와 독일의 페바콤사, 대만의 태평양전람관계사가합작회사의 자본금 4천5백만달러를 똑같이 나눠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작회사는 호주,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지역과 남극에서 휴대전화서비스를운영할 계획이다.
미국의 모토롤러사가 추진하고 있는 이리듐 프로젝트는 오는 98년 9월을목표로 66개의 위성을 이용, 전세계 휴대전화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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